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일대에 조성된 수십만 평의 산림 생태공원이 효율적 운영의 어려움으로 가치에 부합하지 못해 활용방안의 변경이 불가피해 보인다.   우선 산림 생태공원은 충분한 예산으로 산림 생태를 조성하고 특히, 접근성이 용이해야 하지만 자체 재원은 물론 가용자원이 빈약한 영덕군으로서는 투입할 예산이 한계가 있다 보니 조성과 관리가 한계가 있는데 특히, 갈수록 감소하는 주민 수에 더해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다 보니 어지간해서는 이용객이 늘어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현 부지를 활용할 방안으로 군민들에게 인기 있는 스포츠 구장을 마련하여 함께 활용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현재 나날이 늘어나는 파크골프 인구는 현재(영덕 오십천 변, 영해 연평천 변)의 구장으로는 모든 파크 골퍼들을 수용하기에는 한계에 있어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주변을 파크골프장으로 이용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설득력 있게 들리고 있다.   특히 두 구장 공히 하천 부지에 세워지다 보니 태풍 등 집중호우나 장마철 이용과 확장도 한계가 있다.    영덕의 파크골프 회원 A씨는 "군내 파크 골퍼들이 나날이 늘어나면서 현재의 구장으로는 포화상태인데다 모두 강변에 위치해 수해의 위험성이 높아 새로운 구장이 물색되어야 한다."면서 "대안지로 넓은 산림생태공원을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부분 골퍼들은 차량을 이용해 움직이는 만큼 다소 접근성이 떨어진다하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으며 특히 기존의 주차장을 더욱 확충하고 주변의 산을 조금만 정비하고 기존의 생태공원과 연계하면 전국의 어느 구장과도 견주지 못할 정도의 명품 구장이 가능하다. 김 군수도 지역의 파크 골퍼들에게 새로운 구장 조성의 심각성을 충분히 전해 들은 만큼 공무원의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파크골퍼인 B씨도 "충분한 쉼터가 있어 피로도 풀고 경관도 좋은 만큼 활용을 통한 구장 조성만 된다면 이용하지 않을 수 없다."며 환영 의사를 나타냈다.   안된다는 비관론보다 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행정 의지가 방치되고 있는 군지를 활용하고 군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주민들의 기대를 영덕군은 외면하지 않길 바라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29 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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