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항 신항 방파제가 설치되면서 오십천 상류에서 내려오는 민물 흐름이 원할하지 못 해 담수화 상황이 나타날 것이다는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커왔다.   주민은 이에 따른 피해로 폭우나 태풍으로 하류 마을이 물난리를 겪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우려가 최근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나면서 주민 불안을 키우고 있다.   실제 최근 내린 비로 상류에서 많은 민물이 유입되었는데 바다로 원할하게 빠져나가지 못해 일주 일이 지나도록 염도가 희석이 되어 대게 판매를 하는 주변 상가에서 큰 피해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항만 주변에서 영덕대게를 판매하는 한 업소는 "수족관에 뽑아 올리는 물은 염도가 바다물과 동일한 수치에 가까워야 어류나 갑각류가 원할한 활동을 할 수 있는데 최근 항만이나 방파제 공사로 일대 수족관에 어류나 갑각류인 대게 등이 수시로 폐사를 하고 있다."고 하소연을 하고 있다.   실제 지난 24일 연휴 손님을 받기 위해 수족관에 활어인 영덕대게를 가득 넣었지만 얼마 살지 못하고 전량 폐사하는 사태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삼십 년간 대게 판매를 해 오며 단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았던 사태에 염도 측정기로 측정을 해 본 결과 염도가 최저 기준치에 한 참 못미치는 1.99%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이날 A씨는 수족관에 뽑아올리는 바닷물 염도가 떨어져 3km나 떨어진 강구 수협 해수 펌프장에서 물을 구해 수족관을 채우는 수고를 겪으면서 "장기적 안정 영업 기반조성을 위해 마을 앞에다 영덕군에서 해수 집수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항의 정온 유지를 위해 만든다는 방파제이지만 담수화로 인한 주변 상가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이중적 모순에 해답을 할 필요가 행정에 있다.
최종편집: 2025-08-29 15: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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