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신문=김상구 기자] 영덕군 강구면 금호리 1369-25 주변에 사는 주민 A모씨는 "아침 저녁으로 심한 악취 냄새 때문에 문을 열어 두는 것도 주변을 걷기도 힘들어서 견디다 못해 제보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주민 A씨는 "악취 때문에 도저히 못 살겠다. 비가 오거나 기압이 낮을 때는 역한 냄새 때문에 구토까지 나올 지경이며 머리도 아프다"며, "금호리 주민들은 동네 인근에 소규모 우사가 여러 곳이 있다"며, 그 곳에서 흘러나오는 하수구 쪽에서도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본지 취재 기자는 금호리 인근 마을 주변과 페쇄된 공장, 농수로 부근을 직접 걸어 다녀 보았다. 주변에서 발생된 심한 악취로 인해 숨쉬기가 곤란하여 빨리 그 곳을 벗어나고 싶었다.   주민 A씨는 "수년 째 심한 악취로 인근 마을 주민들은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이번에는 영덕군 담당부서에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이 보장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영덕군 환경과 담당자는 "금호리 돈사 주변에 악취로 인한 민원이 꾸준하게 제기되어 사업자에게 악취방지용 포집기 설치 공문을 발송 하였으며, 악취 발생 정도가 법 규정을 초과 할 경우 그에 따른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며, 악취포집기 설치는 현재 구제역 및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 중이라 경과에 따라 조속히 설치를 하겠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주민 불편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쾌적한 주민 삶이 유지될 수 있는 영덕군이 되도록 하는 것이 공무원의 역할인 만큼 분발이 촉구된다.
최종편집: 2025-08-30 02: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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