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는 지난 10월 26일(목) 2023년 포항연극협회 마카다연극축전/가인극단 포항 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펼쳐진 7학년 할매들의 시끌벅적한 "그대는 봄" 속으로 들어가 함께 가을의 향유를 만끽했다.   이 작품은 과장된 픽션이 아닌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른 핵가족화와 의식의 변화가 초래한 현실을 무대로 옮겨다 놓았고,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독거고령노인들의 외로움 삶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현실을 소재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관객이 던져주는 대사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에드립을 하면서 관객 들과 소통하는 열린 연극이였다.   조추홍(여성활동가)님은 연극을 몇 번 봤지만 이렇게 목젖이 보일 정도로 90분 동안 웃으며 본 적은 없다며 연신 고맙다는 말을 하였다.   김태영(감사)님은 태어나 소극장 연극을 처음 보았다며 배우들이 이렇게 가까 이에서 연기를 하는지 몰랐다. 배우들의 숨소리, 미세한 얼굴 경련까지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새롭고 흥미진진한 경험이였다며 연극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겠다고 하였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 김대환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동행하지 못해 아쉬운 점은 많지만 공연 소감을 듣는 것만으로도 함께 한 공감대가 형성 되었다고 전했으며, 문화예술활동사업을 통해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인들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 자아실현과 자기 개발에 도움을 주며 사회적으로 참여하고 통합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흐뭇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가인극단 이한엽대표님이 우리 회원들에게 심어준 따뜻한 자존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30 02: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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