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조원영 기자] 영덕군 민선 8기가 재해 대응 정비사업에 연이어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한 해 동안 해당 부문만으로 총사업비 1,161억 원을 확보했다.   영덕군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돼 병곡면 소재지 일원에 진행되는 재해위험개선사업에 총사업비 38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영덕군은 민선 8기 한 해 동안 병곡지구 풍수해생활권 사업 477억 원, 금호들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304억 원 등 재해 대응 정비사업에만 총사업비 1,161억 원을 확보했다.   영덕군 지역은 지난 2018년 콩레이, 2019년 미탁, 2020년 마이삭과 하이선 등 최근 5년 사이 강력한 4개의 태풍이 잇따라 내습하는 등 해마다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본 바 있다.   이에 영덕군은 민선 8기에 들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둠으로써 해 해마다 물난리를 걱정했던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안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군의 최우선적인 책무"라며,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지속·심화하는 가운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비에 철저함을 기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9 11: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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