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김상구 기자]
지난 16일경 창포 해맞이공원에 위치한 유소년축구 구장 축대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연일 내리는 비에 축구 구장 축대가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버렸다.
제보자 주민 A씨는 시공 불량이다"며, 비 오는 날도 축구 경기를 하지 않느냐, 만일 시합 중에 이런 일이 생겼다며, 차량 파손이나, 사람이 다칠 수 있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축대 붕괴 사고 발생원인 중 제일 중요한 것은 배수 관리로서 일반적인 옹벽과 달리 토압과 수압 등을 고려하여 시공한 후 배수처리만 양호하면 붕괴가 발생 되지 않는다고 지역의 건설업자들은 설명했다.
해맞이유소년 축구 구장은 2015년 생활체육시설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20억 원을 포함한 총 92억 원의 사업비로 건설된 영덕군 유소년 전용 축구장 조성사업은 전국단위 축구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전국 최초 유소년축구 특구에 걸맞은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20년 준공이 되었다. 막대한 사업비를 투자하여 해맞이유소년 축구 구장을 설립한 지 몇 년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연일 내리는 비에 축대가 무너져 내렸으나, 다행히 안전사고는 발생 되지 않았다.
영덕군 시설"담당자는 축대 붕괴는 토사가 흘러내렸기 때문으로 현재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원인을 파악 중이며, 단순 토사로 인한 붕괴 적인 면만 볼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면을 살펴 부실시공이 있었는지도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해맞이유소년 축구 구장은 기존의 땅보다 높게 축대를 쌓아 해맞이유소년 축구장을 시공했기 때문에 토사로 인한 축대 붕괴는 운동장 침하 발생으로 연결 되어짐에 따라 전체적인 지반을 명확히 확인하여 이차적인 사고 발생이 생기지 않도록 전면전인 안전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