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관내 지인 이름으로 위장한 부고 문자가 무차별 전송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주민A씨는 지인으로 사칭한 스미싱 문자를 눌러 60만원이 순식간에 결제가 되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문자 내용은 지인으로 위장한 문자로 오기 때문에 의심하지 않고 무심코 눌러 피해가 발생하며 지능화된 SNS로 인한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주의가 요구된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개인정보를 빼내거나 소액 결제를 유도하는 사이버 사기다. 스미싱 문자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사칭해 문자메시지를 받은 사람이 첨부된 링크를 클릭하게끔 유도한다.
배송문자나 청첩, 부고 등 문자 매세지 내 링크는 해킹 유인 가능성이 많으니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