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영덕황금은어 축제가 집중 호우로 취소된 이후, 지난 7월28일~7월30일 3일간 영덕황금은어 양식장에서 생물황금은어를 시중가5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했다.   이때 방문한 고객들의 비율이6:4정도 타지역 방문객이 더 많은 것으로 나와 영덕황금은어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하지만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오는 8월 19일 17시부터 21시까지 영덕읍 덕곡천 일원에서 황금은어 먹는-day(데이)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영덕 황금은어의 우수성 홍보를 위하여 은어 먹거리센터를 운영하여 저렴한 가격에 은어 튀김, 은어 구이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행사장 내 지역단위 공연을 통한 작은 음악회도 개최한다.    또한 이날 지역 특산품인 복숭아 판매장도 함께 운영하여 영덕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 중심천인 덕곡천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은어요리와 음악을 곁들여 바쁜 일상에 지친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영덕 황금은어를 마음껏 드시고 가족, 지인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8 23: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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