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서장 김태현)가 9일 최근 서울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10대 청소년들의 흉악범죄 예고 글 게시와 관련해 청소년 대상으로 캠패인을 실시하였다.
흉악범죄 예고 글 54명 중 절반 이상이 10대인 점, 또한 모방범죄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SNS를 수시 모니터링 하는 등에 대해 홍보활동도 병행 하였다.
김태현 서장은 “학생들에게 장난이라도 흉악범죄 예고 글을 올리는 것은 처벌될 수 있음을 안내하고 교육청 등과 협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