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는 26일 남정면 장사해수욕장에서 가족단위 피서객 117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해수욕장 119이동안전체험센터’를 운영하였다.
‘여름철 해수욕장 119이동안전체험센터’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시민수상구조대 30여명이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내 가족단위 피서객에게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예방할 수 있도록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보고·듣고·행동하는 재난체험(지진체험, 연기미로탈출) ▲생명을 살리는 기초소생교육(심폐소생술 교육)순으로 진행됐다.
오범식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피서철 방문객들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