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신열, 민간위원장 최시철)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삼계탕과 반찬을 배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등 17명은 속곡생태마을에서 직접 만든 삼계탕과 반찬을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무더위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일행들은 폭염 대비 안전사항에 대해 상세히 상기시키며 `시원한 여름나기` 기부 물품도 함께 지원했다.
강신열 지품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한 지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고 전했다.
한편, 지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장면을 만들어 이웃사랑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