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중·고등학교(교장 김미애)는 6월 21일 `친구야 사랑한데이` 생명사랑 생명존중 교육 활동 주간(6월 12일~7월 18일)을 맞이하여 친구를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생명사랑 생명존중`캠페인을 등굣길에 진행하였다.
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교직원은 학교 곳곳에서 친구야 사랑한데이, 생명사랑 생명존중 피켓을 들고 친구를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이후에 학생들은 교실에서 고마운 친구, 위로하고 싶은 친구, 힘든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친구로부터 편지를 받은 한 학생은 `문자나 sns로 받는 글들과는 달리 손으로 꾹꾹 눌러 쓴 친구의 편지글에서 친구의 따뜻한 마음을 읽고 나도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말했다.
학교 곳곳에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리고자 시작한 <감동이야 글>은 학생과 교사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다. 김미애 교장 선생님은 `<감동이야 글> 가을편은 학생과 교사의 창작글로 꾸며 서로 서로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생명사랑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닫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꿈을 향해 달려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