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농협(조합장 신상헌)이 20일 관내 농가주부모임회원 50여명과 함께 통합 활동으로 수생식물디자인 활동을 진행했다.
강구농협 농주모는 지난해 청와대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올해는 통합 활동을 진행하는 등 격년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생식물 디자인 실습은 강구농가주부모임 박순희 회장이 직접 재능기부를 하여 진행하여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강구농협농주모는 올해 상반기 반찬나눔과 복숭아 적과작업을 통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농촌일손돕기, 밑반찬나눔, 농산물홍보, 영농폐기물수거사업,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한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는 내실 있는 조직이다.
강구농가주부모임은 회원 20명, 남정은 26명, 달산은 15명의 농가주부모임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농협의 유일한 여성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신상헌 조합장은 "재임하는 동안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을 위하여 더 관심을 갖고 농가주부모임 활동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