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창수초등학교(교장 노병년)가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3회 경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회는 유치부 11개팀, 초등부 10개팀 등 총 21팀이 참가해 경연을 벌인 가운데 영덕 창수초등학교는 27명의 어린이들이`출동! 꼬마 소방대`를 불러 초등부`은상`을 수상했다.
한편 영덕소방서는 지난해 시행된 비대면 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도 성심유치원이 유치부 `은상`수상하였고 이어 올해 초등부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범식 영덕소방서장은"창수초 합창단 창단 후 출전한 첫 대회에서 값진 결실을 이루어 축하드린다."며, "소방동요대회 참가를 위해 그동안 부단한 노력을 해주신 창수초등학교 관계인 및 합창단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