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암면사무소(면장 신재성)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갑작스런 사고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19일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입암면사무소, 유통지원과, 환경보전과, 문화시설사업소 직원 20여명과 함께 입암면 신구리에 위치한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작업을 지원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 김 모 씨(남, 66세)는 “갑작스런 사고로 일손이 부족해 일 년 농사를 어떻게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열심히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신재성 입암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 돕기에 적극 임해준 직원 여러분 감사하다. 사고나 질병, 인력수급 문제 등으로 지역 농가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7 15: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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