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농협(조합장 우영환)은 지난 17일 영덕읍게이트볼장에서 제6회 영덕농협조합장기 원로조합원 친선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김경열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장, 영덕읍, 지품면 원로조합원들이 참석 대회를 함께 했다.
우영환 조합장은 “이번 게이트볼대회를 통해서 코로나의 긴 터널을 벗어나 원로 조합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문화와 건강한 노년과 아울러 노인들에 대한 공경심을 높이며, 지역민과의 유대감 고취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고 하였다. 또한 “지역 및 농협발전을 위해 애쓰신 원로조합원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모색하겠으며, 앞으로 내실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30도에 육박하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개팀(영덕A팀, 영덕B팀, 지품팀)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통해 영덕A팀이 우승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