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이 (미래는 인재양성 뿐이다) 라는 뜻으로 설립한 (재)영덕군 장학회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4월 29일(토) 오후 2시 경기도 안성시 서일농원 연회장에서 90여명이 함께하여 축하 격려 장학회 발전을 바라는 행사를 했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 남후식 재경 영덕군 향우회장, 권영호 목우회장, 김학용 국회의원, 대한민국식품명인 대표와 한국농식품여성CEO 연합회장, 출향인 등 이임하는 이재균 이사장, 취임하는 서분례 이사장 한결같은 마음으로 장학회를 더 사랑해 주기를 바라며 응원과 격려가 있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 교육을 앞장서 이끄는 영덕군 장학회가 이룬 공적과 학사생의 항학열과 이사님들의 헌신 봉사가 영덕 인재육성의 초석을 만들어 무한 감사하다"는 축사가 있었고, 남후식 재경향우회장은 "영덕 아들 딸들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게 장학회가 있다는 것에 고마움과 감사함을 드린다고 했으며, 김학용 국회의원께서 영덕인들의 저력은 어디에서나 모범이 되듯이 오늘 이 행사를 보고 또 한 번 감탄한다는 인사를 건냈다.  　 이어 이종수 전 향우회장이며 사외이사께서 영덕 발전과 장학 육성에 출향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는 격려의 말씀에 모두가 환호하는 박수가 터졌다. 이임하는 이재균 이사장은 이사장으로서 일할 수 있도록 협조와 관심을 주신 이사님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이임사에 대해 박수와 함께 그간 공로에 감사패와 행운의 열쇠를 전임 박영호 이사장님께도 행운의 열쇠를 증정했다. 　 서분례 취임 이사장은 영덕 아들 딸들이 마음 놓고 걱정 없이 오로지 배움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뒷 받침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취임 일성으로 밝히고 즉석에서 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의미가 많은 행사가 되었다. 　 축하 케이크를 영덕인들의 마음을 모으며 절단하고 자리를 옮겨 다과와 영덕 음식으로 차려진 별미를 나누며 정담회에서 덕담과 학사생을 격려와 칭찬하는 자리엔 학생들에게 큰 응원이 되었다, 코로나로 하지 못하였던 MT를 풍광 좋고 이름난 라성관광농원에서 이사들과 함께 1박2일을 가지도록 서분례 이사장께서 배려하여 뜻깊은 교류 기회를 만들어 새로운 영덕 기운을 듬뿍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