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해면은 지난 3일 산불감시원와 진화대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원구리 999-3번지 일원 등의 산림 인접지에서 산불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온난화 등의 기후변화로 최근 산불 발생이 크게 늘고 대형화되는 것에 맞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초기 진화, 대응 역량 강화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에 산불 예방 및 현장 대응능력 강화, 잔불 진화 시 안전사고 예방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다양한 산불 진화기술 시연 및 기계화시스템 장비 실제 운용 등의 현장실습이 이뤄졌다.   박현규 영해면장은 “현재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야간 근무에 돌입해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하고 있다”라며,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큰 시기니만큼 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인화물질은 휴대하지 말고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을 소각하거나 각종 생활쓰레기를 태우는 관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8-27 13:40:19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향신문본사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중앙길 75 2층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고향신문 등록(발행)일자 : 2020년 11월 26일
발행인 : 이상호 편집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청탁방지담당관 : 경북, 아00622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조원영
Tel : 054-734-0707 팩스 : 054-734-1811 e-mail : g-news@hanmail.net
Copyright 고향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