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소방서(서장 윤태승)는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피난 취약자의 대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피난 취약자’란 요양병원과 요양원, 노인여가복지시설 등의 피난약자시설과 사우나, 수영장 등의 이용자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사람들을 말한다. 이러한 밀폐된 공간적 특성상 재난 시 신속한 대피가 가장 중요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서, 관련단체 등과 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주야간 근무자 대상 입원환자 대피방법 등 초기 대응체계 교육 △임시가운 비치 권고 △화재 등 재난 시 자동문 개폐 방법, 피난 안내 등 관계자 교육 △재난 발생 대비 대피 공간, 피난시설 등 설치 독려 등이다.   윤태승 청송소방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인 만큼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화재발생 시 보다 안전한 대피를 위해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7 13: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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