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덕복지재단(이사장 김명용)은 지난 30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안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식료품과 가정상비약이 포함된 생활안정키트를 위기 가구에 지원했다.   읍·면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햇반, 김, 계란 등 간편식품으로 구성된 식료품과 진통제, 소화제, 연고, 종합밴드, 파스 등 16종의 필수 상비약으로 구성된 의약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가구의 기초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김명용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생활안정지원사업을 통해 꾸러미를 전달받은 모든 분이 따뜻하고 건강한 삶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7 09: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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