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덕읍에 위치한 해동사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21일 성금 100만 원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해동사는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복지 분야 관계자와 지속인 교류를 해오고 있다.   주지 무심현각 스님은 “복지 현장에서 일하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사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늘 부처님의 참뜻을 몸소 실천하시는 무심현각 스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힐 수 있도록 더욱 경주하겠다”고 답례했다.     
최종편집: 2025-08-27 04: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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