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안보 및 호국 정신을 배양하고, 전·평시 위기관리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코자 상반기 공직자 안보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청 직원들은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및 민간인 통제구역을 찾아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갤러리 그리브스에 들러 한국전쟁 당시 사용했던 물품들을 관람했다.   또한 명절에 실향민들이 제사를 지내던 망배단에서 한국전쟁의 아픔을 직접 확인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고 DMZ 내에 제3땅굴, 도라산 전망대, 통일촌 등을 견학하였다.   박재식 교육장은 “안보 현장 연수로 직원들이 올바른 국가관 확립하고 투철한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나라를 위해 노력하고 희생하는 사람들의 감사함을 잊지 말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