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과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민 20명을 대상으로 이달 2일부터 17일까지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제8회 봄학기 상담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봄학기 상담대학은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배영태 원장의 ‘청소년 상담의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상담이론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 청소년의 성 이야기,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을 말하다’ 등 3주 동안 총 8회의 강의로 구성돼 있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엄재희(가족지원과장) 소장은 “지역민과 함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과 교육을 바탕으로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