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철 도의원(영덕)은 1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의회사무처 직원과 함께 영덕군 강구면에 소재하고 있는 다사랑복지타운을 방문하여 도의회에서 준비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인요양시설 운영의 어려움 등을 청취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황 도의원은 이날 49명의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는 다사랑복지타운을 방문하면서 “소외되는 분들 없이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느낄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펴보겠다.”면서,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매년 경상북도의회에서는 명절마다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위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26 23: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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