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새마을금고(이사장 김수용)는 지난 11월 22일 도·농 상생 네트워크협약 금고인 청천새마을금고(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 이사장 권기동)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청천새마을금고 임직원이 영해새마을금고를 방문한 후 화답의 의미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청천새마을금고 임직원을 비롯한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유경진 본부장과 직원들도 참석하여 영해새마을금고의 방문을 환영했다. 영해새마을금고는 방문기념으로 영덕 지품에서 채굴된 기사국화석을 청천새마을금고에 기증하였으며, 청천새마을금고는 4,300만원 상당의 업무용 승용차를 영해새마을금고에 기증하며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함께 동반성장!』, 『살아나는 지역경제』를 슬로건으로 하는 도농상생 네트워크 협약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농촌새마을금고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촌 경제 활성화는 물론 균형발전을 도모하여 협동조합의 가치와 이념을 실현하고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 지역금융기관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해 나가겠다는 새마을금고 존재 이념의 실천이다. 양 금고는 지난 6월 상견례 후 공동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도농상생 네트워크 협약의 의미를 되살려 새마을금고 활성화와 이익증진을 위한 사업, 지속가능한 상생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공동과제 발굴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긴밀한 업무협조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임직원 및 회원간 교류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6 1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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