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노인의 날」을 기념한 ‘영덕군수기 제20회 게이트볼대회’, ‘제11회 한궁대회’가 15일 영덕군민운동장 게이트볼장,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다.
9개 읍·면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15개 게이트볼팀과 9개 한궁팀 총 250여명이 선수들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루어 게이트볼은 남정팀, 한궁은 영해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최고령(96 남) 이만식 어르신은 병곡팀 게이트볼선수로 출전하여, 장려상을 타는데 일조하였다.
조철로 영덕군 노인회장은 축사에서“적극적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여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하였고,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