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과 11일 관내 5개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등학교 3학년 학생(73명)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는 학교 간의 거리가 먼 청송의 지리적 특성상 수능장 시험장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진행되었다. 고등학교 3년 간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17일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을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수능대박!! 당신의 찬란한 미래를 응원합니다.”문구가 적힌 격려 물품을 전했다.   특히 이호경 교육장은 고3학년 수험생들의 교실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따스한 위로의 말과 함께 직접 격려품을 전달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호경 교육장은 “오랜 코로나19의 상황속이지만 3년을 잘 견디고 준비를 해 온 여러분은 이미 승리자이며, 찬란한 미래의 주인공이며, 청송의 미래임을 명심하고 최선을 다해 수능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