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는 오픈스택㈜ 남재권 대표가 지난 4일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재권 대표는 청송군 현동면 거성리가 고향으로 도평초등학교와 현동중학교를 졸업하여 현재 성남시에서 IT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7년 동안 총 2,500만 원의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남 대표는 자신도 청송 사람으로서 도시 사람들에 비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하고 사회생활을 했음을 되돌아보며 “청송의 후배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윤경희 이사장은 감사의 말과 함께 “우리 청송 사람은 어디에 살고 있든 고향 생각이 한결같음에 마음이 따뜻해진다.” 며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기탁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6 15: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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