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중학교(교장 조미정)는 선생님과 전교생 14명, 학부모님들과 함께 4일 다누리버스 문화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학교 내 교육활동을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확장하여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도시, 농·어촌) 간 문화체험 불균형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리클라이너 영화관 관람, 모노레일 체험, 재래시장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과 선생님 모두 전국 3대 장터 중 한 곳인 서문 시장 체험을 통하여 대구의 주요 생산물인 섬유 관련 상품과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체험하였다. 또한 ‘하늘 열차’라 불리는 모노레일 체험을 통하여 새로운 도심의 모습을 경험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리클라이너 영화관을 처음 경험했는데 영화 관람 내내 스펙타클한 영상이 너무 인상적이었다고 하였고,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모노레일을 타면서 대구의 비경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