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석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구재학)와 석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해주) 회원 30여명은 10일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40포대(1포대 10㎏)를 전달했다.   석보면 새마을협의회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매년 명절마다 물품을 나누고 일일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묻는 등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데 노력하고 있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석보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행사를 위해 고철, 농약 빈병 모우기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구재학 협의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서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서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원기 석보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석보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6 07: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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