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달 15일 개장해 이달 21일까지 38일간 운영된 장사, 대진, 고래불, 남호, 하저, 오보, 경정 7곳 지정해수욕장을 일제히 폐장했다.   영덕군은 올해 피서철을 맞아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장사해수욕장 해변페스티벌, 대진해수욕장 해변축제, 고래불해수욕장 탱고축제 등 다양한 여름행사와 물놀이체험을 선보여 작년 대비 150% 증가한 14만1,000명의 피서객을 유치했다.   또한 안전요원 및 근무자의 친절서비스교육, 안전지도관련교육 등과 더불어 해수욕객의 안전 확보, 안전관리요원의 구조역량 강화, 성범죄 예방을 위한 울진해양경찰서와의 민·관 합동훈련 등을 실시하고 각종 안전시설물 정비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을 통해 무사고로 올해 개장을 마무리하게 됐다.   영덕군 해수욕장 한 운영위원장은 “3년 동안의 코로나19 여파로 침체에 빠진 영덕군해수욕장 운영에 희망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였다고 평가하며, “금년의 좋은 성과를 발판삼아 장기적으로 계절집중형 해양관광지인 해수욕장의 계절성을 극복하고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테마가 있는 해수욕장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6 07: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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