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면 디딤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도석) 위원들이 지난 7일 괴정리에서 진보권역 민·관 특화사업으로 ‘2022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가정환경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줌으로써 삶의 질을 개선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괴정리의 권 모(85) 어르신은 “가뜩이나 지내기 어려운 환경에 그저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고 보니 무어라 감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무더운 날씨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진보면 디딤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진보면 관내 중증치매환자 및 저소득층 독거노인이나 조손가정 37가구를 위해 4년째 밑반찬을 전하는 행복밥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윤도석 위원장은 “바쁜 일상 뒤로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