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차운철)는 2022년도 농지은행 사업비 8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비 목표를 초과집행(106%, 90억 원) 하였다.   고령·질병 등으로 은퇴하거나 이농·전업하는 농업인, 또는 비농업인의 농지를 매입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61억 원을 집행 완료하였으며, 해당농지를 청년창업농 2030세대에 임대 지원하였다.   부채·자연재해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매입하는 경영회생사업은 19억 원을 지원하여 최장 10년간(최초 7년, 연장 3년) 임대하고, 환매권을 보장해 경영정상화를 유도하였다.   또한 65세 이상의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 수급을 통해 고령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에 일조하고 있는 농지연금 사업은 7억 원을 지원하였다.   청년창업농, 후계농업인, 2030등 미래세대의 경영규모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는 농지규모화사업에 1억 원을 FTA 지원 사업에 해당하는 과원규모화 사업은 2억 원을 집행하였다. 자경이 어려운 사람의 농지를 임대하는 농지임대수탁 사업은 52ha를 지원하였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의 2022년도 농지은행사업 년간 예산액은 1조 4,484억 원이며 이중 경북지역본부의 예산은 2,317억 원으로 공사 전체의 예산집행률 53%보다 높은 63%의 집행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차운철 지사장은 “영덕울진지사는 22년도 하반기에도 쉬지 않고 더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여 든든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농업인 맞춤형 노후설계·농지연금·부채농가 경영회생 등 안정적인 영농보장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5 17: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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