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은 ‘한 걸음 한 걸음, 발걸음이 더해질수록! 독도는 행복합니다!’를 슬로건으로 6월 29일에서 7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관내 초등학생 대표 24명과 인솔단 5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 땅 독도 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탐방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체험으로 각 학교별 사이버독도 수료 및 독도 행사에서 입상한 학생과 독도 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나라 사랑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국토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독도 탐방 첫째 날에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1일 문화체험 및 독도체험교육관에서 독도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했으며 둘째 날에는 울릉도 문화유적지, 독도 박물관 등을 견학하고 마지막 날에 독도에 입도하여 독도 경비대에 위문품 전달 및 독도 수호 다짐문을 낭독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독도 탐방단을 인솔한 황석수 교육지원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우리 땅 독도를 지키기 위한 꾸준한 노력 및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앞으로도 성실히 자기 각자의 위치에서 나라 사랑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독도 탐방단에 참가한 청송초 장서혁 학생은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던 독도에 발을 내딛는 순간 탄성이 절로 나왔으며 독도 경비대가 아름다운 독도를 잘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우리가 독도를 찾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수록 독도는 행복하다는 단장님의 말씀처럼 독도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