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등학교(교장 박천익)는 3일 다목적실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독도 플래시 몹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독도 플래시 몹 행사와 더불어 영양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독도 특강도 함께 실시하였다. 독도 특강은 독도의 자연환경, 역사적 사실 등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독도 수호 의지를 함양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강이 끝난 후 전교생이 모여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는 플래시 몹 행사를 펼쳤다.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몸으로 표현하며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구호를 외치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렸다. 이날의 독도 플래시 몹과 행사 전반을 동영상으로 담아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영양고등학교는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독도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 체험 중심 교육을 중심으로 독도 교육의 내실화를 추진하고 있다.   박천익 교장은 “독도에 대한 애정과 독도 수호 의지를 함양하기 위해 이번 독도 교육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