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박수열)는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찾아가는 영어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영어체험버스와 교실에서 흥미진진한 영어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원어민 강사들이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주제별 활동을 실시하여 많은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세계 여러 나라에 관한 문화와 지리적 요소, 관광명소, 의식주를 탐구하는 ‘세계문화’활동, 다양한 직업에 대해 경험하고 탐색하며 자신의 꿈과 진로를 설정하는 ‘세계직업’활동, 영상을 통해 영어노래와 춤을 배우고 미국 화폐와 경제개념을 학습하는 ‘재능/ 마켓’활동, 학생들의 수준에 적합한 동화책을 활용하여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서/ 소품’활동 등 다양한 장면 속에서 영어를 사용하고 익혔다.
영어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버스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해보니 영어가 좀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면서 “특히 영어 노래를 부르며 춤도 춰보는 시간은 신나고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박수열 교장은 “오늘처럼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도록 학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며 비단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들도 교실 안팎에서 체험형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