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19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나눔활동’을 전개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협의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5월부터 약 6개월간 매월 저소득층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며, 방문 후 홀몸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등 복지 시책과의 연계도 도모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류순옥 민간위원장은 “모금회 사업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축산면 정상호 면장은 “협의체 회원들이 나서 가족이 돌보지 못하는 홀몸, 중증장애인의 건강을 챙겨주셔서 고맙다”며, “협의체 회원들과 상호 협의하고 지원해 축산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축산면사무소 2층에서 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최종편집: 2025-08-25 01:08:3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향신문본사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중앙길 75 2층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고향신문 등록(발행)일자 : 2020년 11월 26일
발행인 : 이상호 편집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청탁방지담당관 : 경북, 아00622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조원영
Tel : 054-734-0707 팩스 : 054-734-1811 e-mail : g-news@hanmail.net
Copyright 고향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