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농협(조합장 장재기)이 지난 18일 강구농협관내 63개 영농회장을 초청하여 강구농협사업추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가 어려워 3년 만에 3개면(강구·남정·달산) 영농회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강구·남정·달산면 이장협의회 회장의 인사와 2022년 신임 영농회장들의 소개, 그리고 지난해 강구농협 결산결과를 설명했으며, 2022년 중점추진사항에 대한 사업설명회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재기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총자산 2,400억 원, 자기자본 237억 원, 상호금융 3,450억 원, 경제사업 270억 원을 달성하고 건전결산과 4년 연속 경영평가 1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영농회장님과 조합원 및 고객님들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모든 사업에서 조합원중심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올해는 코로나에서 벗어나 좀 더 조합원에 가까이 갈수 있는 한해가 되고 일상을 되찾아 지역경기가 활기를 찾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