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서장 김태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화재 및 각종 사고에 대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
이번 정월대보름은 도내 건조경보가 발효되는 등 지속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 하나가 산불을 비롯한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겨울철 산불조심 캠페인을 위해 소방차량을 이용해 일일 1회 이상 논·밭두렁 소각 단속과 산불취약지역 홍보방송 및 예방순찰을 한다.
김태준 서장은 “즐거운 대보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고예방과 불조심이 최우선이며 작은 불씨 등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경각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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