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서장 김태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사고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인력 559명(소방 173, 의용소방대 385), 장비 37대를 투입하여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풍등 날리기, 쥐불놀이, 폭죽 등에 의한 화재 및 각종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대응체계 강화 ▲정월대보름 행사 관련 신속 대응 및 보고체계 구축 ▲경계근무 기간 코로나 환자 이송 및 사고자 이송 대비 철저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재난 상황관리 철저 등으로 추진된다.
김태준 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행사 시 풍등을 날리는 행위는 위험할 수 있으니 자제하기 바라며 대응태세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