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영플러스(대표 이창훈)는 지난 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40만 원 상당의 복숭아병조림 200박스를 영덕군 기초푸드뱅크에 기탁했다.   이창훈 대표는 직접 복숭아를 생산․제조․판매하는 젊은 청년농부로, 농업회사법인 ㈜영플러스를 2017년부터 운영해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푸드뱅크를 통해 사랑의 식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직접 생산한 식품을 이웃에게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보람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영덕군 기초푸드뱅크 박진현 대표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 받은 복숭아병조림은 관내 복지기관시설과 영덕읍·영해면 행복곳간 등 먹거리가 취약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례했다.  
최종편집: 2025-08-24 10:34:14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향신문본사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중앙길 75 2층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고향신문 등록(발행)일자 : 2020년 11월 26일
발행인 : 이상호 편집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청탁방지담당관 : 경북, 아00622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조원영
Tel : 054-734-0707 팩스 : 054-734-1811 e-mail : g-news@hanmail.net
Copyright 고향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