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는 30일 21개 시·군(시 10, 군 11)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87명(해외 4명 포함)이 신규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30명, 포항 111명, 경산 74명, 칠곡 72명, 안동 41명, 경주 39명, 김천 22명, 영주 17명, 청송 14명, 영천 12명, 상주 11명, 군위 9명, 청도 8명, 의성 4명, 영덕 4명, 고령 4명, 성주 4명, 문경 3명, 예천 3명, 울진 3명, 영양 2명이다.누적확진자는 21,77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47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495.9명이며, 현재 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오미크론 변이는 20명이 추가되어 총 602명으로 늘었다.
한편 경북도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높은 전파력과 예방접종 효과 감소로 인해 단기간 내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역학조사는 고위험군* 중심으로 전환되어 확진자 세부 내역 및 감염경로에 대한 통계는 더 이상 안내하지 않을 예정임을 알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