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박수열)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전교생이 희망사다리교실 정서행동프로그램으로 영화예술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따뜻한 동행으로 배움이 즐거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평소 희망사다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큰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계단씩 도약하는 아이들의 배움 활동을 위해 마련한 ‘꿈꾸는 아이, 사랑 심는 영화예술체험활동’은 1~3학년, 4~6학년이 45명씩 2일간 실시하였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 속 주인공에 대한 생각을 말하며, 미래의 꿈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으로 마무리하였다.   영화예술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화관 전체를 대관하여 우리 학교 학생들만 영화를 보게 되어서 신기했다. 화려한 무대 위에서 노래와 춤을 펼치는 뮤지컬 배우의 꿈을 이루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자랑스럽고 신났어요.”라고 말했다.   박수열 교장은 “아이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감을 회복하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계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며 아울러 “코로나로 인하여 학력 저하에 대한 걱정이 있으나 교실,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다각적인 지원이 계속되어야 한다.” 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