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올해부터 군 민원실을 방문하는 디지털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도우미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전자정부 도입은 코로나19 이전보다 가속화하고 있지만, 지역의 디지털취약계층(장애인·노약자·기초생활수급자·북한 이탈주민·결혼이민자 등)은 증가 추세로 이들이 행정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이 시책을 운영한다.   디지털도우미제의 주 내용은 정부24에서 제공하는 민원서류 발급, 내 보조금 찾기, 생활정보이용 방법 및 알아두면 편리한 스마트폰 주요 기능 등이다.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군 종합민원과를 방문 시 요청하면 된다.   손성호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는 디지털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에게 구두, 전화, 문자, 전자우편, 팩스 등 민원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처리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통지 방식도 다양화하여 민원편의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4 01: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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