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천초등학교(교장 박상렬)는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과 수업 시간에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리터러시 함양 수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경신되는 요즈음 학생들에게 새로운 온택트 커뮤니티 활동을 제공하고자 메타버스 상의 클래스(학급)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 상호 작용 및 학습 과정을 공유 등의 협업 활동을 진행한다고 한다.   즉, 제페토(ZEPETO)라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5~6학년 학생들이 모두 가입, 서로 팔로우를 하며 가정 및 학교에서 교류하며 가상공간에서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또한 교사-학생 간 커뮤니케이션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도 가능해 방학 또는 원격수업 시 서로 접촉할 수 있는 매체가 하나 더 생겨 학생들의 만족도가 크다고 한다.   이러한 메타버스는 학생들이 보유한 태블릿 PC를 주로 활용하며, 학생 위주의 활동이 가능해 학생 주도형 수업으로도 활용가능하다고 한다.   박상렬 교장은“언택트 시대에 경북교육청의 다양한 행사도 메타버스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착안해 본교에서도 고학년 학생들 위주로 메타버스를 소개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있어 우리 아이들의 미래 사회 준비 능력을 꾸준히 향상 시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