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초등학교(교장 신영란)는 8일 영해지역공동영재학급 수료식이 열렸다. 총 20명 영재교육학생 중 전원이 수료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영재학급 담임과 학생들만 참여하여 간단하게 치러졌다. 수료학생들은 수료를 기념하는 수료증과 수료기념품을 전달받았다.
2021학년도 영해지역공동영재학급에서는 수학·과학 교과의 특화된 융합영재교육 프로그램 체험 활동을 제공하였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었다.
수료 소감문에서 학생들은 “해당 교과를 깊이 있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보람찼고 열심히 참여하여 수료증을 받으니 뿌듯하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신영란 교장은 “학생 전원이 영재교육을 수료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융합적 사고 능력 및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훌륭한 리더로 성장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