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5일부터 1박 2일간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민원업무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은 대민업무와 코로나19로 지친 민원담당자들의 활력충전을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 1일차에는 건강과 휴식치유, 2일차에는 숲치유 및 자율체험이란 주제로 스트레스 관리 및 힐링기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한다.   행사 주관부서인 종합민원과는 영양군은 5일 현재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에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가장 적은만큼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이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민원실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8-24 01: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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