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입암면협의회(회장 우재윤), 입암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장명숙)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40여 명의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 및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독거노인 및 소외가구 가정 50가구를 선정하여 추석맞이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추석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   입암면 새마을단체는 매 명절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수시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우재윤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강화된 방역수칙으로 친척들이 모이기 어려운 시기에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추석 명절을 나눴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매년 꾸준히 추석을 맞이하여 주변 이웃에게 따스한 사랑을 전해줘서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새마을회 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어려운 시국을 다 함께 극복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4 01: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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