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중학교(교장 이규흥)는 9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소속 강사 황정희 외 2명을 초청해 전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청소년 사이버도박의 실태와 폐해에 관한 사례를 다루며 사이버도박의 위험성과 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식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사이버도박 및 도박중독으로 발생하는 2차적인 피해인 학교폭력, 가정불화, 학업 중단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서 평소 궁금해하던 내용들을 해결할 수 있어서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규흥 교장은 “도박으로 인해 본인, 가족 및 대인관계의 갈등과 재정적, 사회적, 법적 문제가 발생한다.“며 “자신의 의지로 도박행위를 조절하지 못하면 도박중독에 빠지게 되므로 학생들은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고 특별히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