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는 8월 30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 태풍 ‘오마이스’ 피해현장을 방문해 청송군자원봉사단을 격려하고 피해주민을 위로했다.
이날 이광호 의장을 비롯하여 심상휴 부의장, 현시학, 정미진, 윤동탁, 최갑선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태풍 ‘오마이스’가 단시간 내 쏟아낸 179.5mm폭우로 쑥대밭이 된 죽장면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흙투성이가 된 가재도구를 청소하느라 뜬눈으로 밤을 지샌 주민의 고충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청송군지역자율방재단 등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격려했다.
이광호 의장은 “과수농가 등 피해현장을 보니 안타깝다.”며 “피해 복구에 힘써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정상적인 일상으로 복귀하시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